인사말
Congratulatory Message
안녕하십니까.제18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대회
사이버 명예대회장 권노갑입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하늘 아래, 힘찬 에너지가 넘치는 이곳에서 뜻깊은 대회의 막이 오른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려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대회를 이끌어오신 유준상 대회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
제가 제주 바다의 거친 바람을 맞으며 100km를 달리고, 인천에서 부산까지 633km 국토를 종주하며, 세계해킹방어대회(DEFCON) 현장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마라톤이 곧 우리의 삶이자, 인내를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고통을 이겨내고 한 걸음씩 내디딜 때, 우리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더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평생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바쳐왔습니다. 과거 우리가 피와 땀으로 지켜내고자 했던 것은 물리적인 영토 위에서 누리는 국민의 자유와 인권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 우리가 굳건히 수호해야 할 삶의 터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으로 끝없이 확장되었습니다.
오늘날 사이버 보안은 단순히 기술을 방어하는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곧 디지털 시대에 우리 국민의 소중한 일상과 경제, 나아가 국가의 안보와 평화를 지켜내는 새로운 주권 수호의 문제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일찍이 정보화 시대의 중요성을 내다보며 ‘IT 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셨듯, 이제 우리는 그 튼튼한 기반 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이버 영토를 가꾸어 나가야 할 시대적 사명을 안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자, 인내와 연대의 예술입니다. 숨이 차오르는 고통을 이겨내고 묵묵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은, 어떠한 사이버 위협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디지털 영토를 지켜내겠다는 우리 사회의 강인한 의지와도 같습니다.
오늘 출발선에 서신 달림이 여러분! 기록을 앞당기는 경쟁보다는, 옆 사람과 숨결을 맞추며 함께 달리는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단 한 분의 부상자 없이 모두가 무사히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이 흘리는 땀방울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와 평화를 지키는 가장 든든한 방패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 명예대회장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권 노 갑
Congratulatory Message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

「제18회 사이버 영토수호 마라톤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준상 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달리기라는 친숙한 스포츠를 통해 사이버 안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넓혀왔습니다.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안전한 디지털 사회의 중요성을 되새긴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우리 일상의 기반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정보와 일상을 지키는 일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안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편리함을 누구나 안심하고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참가하신 여러분께서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시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18회 사이버 영토 수호 마라톤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사이버 안보를 위한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